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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국민, 우파경제 지지자를 대통령으로
국민들 좌파 개혁에 신물

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2006년 01월 24일 AM 10:55:22

경제 침체에 허덕이는 포르투갈 국민이 ‘좋았던 시절’의 영웅을 무대 위에 다시 세웠다.
22일 실시된 포르투갈 대통령선거에서 중도 우파 사회민주당(PSD·당명과 달리 우파정당임)의 아니발 카바쿠 실바(66·사진) 후보가 50.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실바 대통령 당선자는 1985∼95년 총리로 재직하며 포르투갈의 국정을 책임졌던 주인공.
포르투갈은 총리 주도의 내각책임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임기 5년(연임 가능)의 대통령은 의회해산권과 법안거부권 등만 갖고 있다.
1974년 군부 쿠데타로 권위주의 정부가 물러난 뒤 포르투갈에서 대통령은 줄곧 좌파 정치인이 맡아 왔기 때문에 우파가 당선된 것은 이례적이다.

포르투갈 국민은 지난해 2월 총선에서는 좌파인 사회당에 과반수 의석을 몰아주면서 우파 PSD를 야당으로 전락시켰다.
그런 포르투갈인들이 1년도 못돼 실바 당선자를 무대로 끌어올린 것은 그가 총리 시절 이룩했던 성과에 대한 향수 때문.
실바 당선자는 총리직을 물러난 뒤 1996년 대통령 선거에 나섰으나 조르제 삼파이오 현 대통령에게 패배한 뒤 정계에서 물러났다.
실바 총리 시절 연평균 5%에 달했던 경제성장률은 그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 총선에서 국민은 중도좌파이면서도 “개혁을 통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사회당을 지지해 주제 소크라테스 총리를 탄생시켰지만, 1년이 가깝도록 개혁은 지지부진했고 재무장관만 4명이 교체되는 경제정책의 난맥상이 연출됐다.
올해 포르투갈의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2.5%인 반면 경제성장률은 이를 밑도는 1%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선 선거전에서 실바 당선자는 “정체된 포르투갈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DPA통신은 “이번 대선은 마치 종교적 열광 같았고 포르투갈인들은 실바 당선자를 세속의 메시아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민심이 ‘오른쪽’ 우파 쪽으로 기울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대목이다.
개표 결과 2위 득표자인 좌파의 마누엘 알레그레 후보는 불과 20.7%의 득표에 그쳤다.

승리가 확정된 후 실바 당선자는 “내게 국가를 발전시킬 책무가 주어졌다. 작은 목표는 아니며 길고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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