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머저리들이 사과까지 하면서 승복하고, 국민들이 아직까지도 독사들 최면술에서 깨어나지 못하여 승복한다고 해도, 나만은 헌재 판결에 승복할 수 없다.

헌법을 우습게 아는 정도가 아니라, 취임 초부터 철저히 헌법을 위반하고 돼지저금통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국정원 검찰 KBS를 총동원하여 권력을 남용하고 적장 김정일과 내통해온 대통령을, 국회의원들이 193대 2로 탄핵결의를 통과시켰는데, 그것을 기각시킨 헌재가 무슨 말라 비틀어진 놈의 헌재냐!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지 못한 헌재는 헌재가 아니다.

앞으로 4년간 돼지우리당과 민노당과 노사모들은 노무현을 저희들 당수로 대통령으로 지도자로 섬길 지 몰라도, 그리고 앞으로 4년간 남한 국민들은 좋은 날 오기만을 기다리며 노무현을 참아줄 지 몰라도, 나에게는 노무현이 사람도 아니고 지도자도 아니고 대통령은 더더구나 아니다.

나에게는 노무현이 적장과 내통하여 안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거꾸러트리려는 간첩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면을 둘러봐야 반역도배들과 겁쟁이들과 사이비 우익들밖에 안 보이니까, 그리고 매일 천명 이상의 북한동포들일 굶어죽으니까, 2십만 탈북동포들이 중국 땅에서 고아로 창녀로 무국적자로 헤메고 있으니까, 나까지 노무현 탄핵에 승복하고 노무현이 잘해주기만 바랄 수는 없다. 김정일과 내통하는 노무현이 앞으로 잘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내일아침 해가 서쪽에서 뜨기를 바라는 것이다.

남한에서는 헌재에서 노무현 탄핵을 기각시켰지만, 미국에서는 북한 자유법안이 곧 통과될 것이다.

남한에서는 북한자유방송을 닫아버리려 했지만, 미국에서는 자유아시아 방송 시간을 늘리고 예산을 배가시킬 것이다.

남한에서는 북한인권 시위를 반정부 시위처럼 억압하지만, 미국에서는 북한인권 시위에 연방 국회의원들, 국무부 고위층들이 다투어 나서서 연설했다.

남한에서는 김정일을 먹여 살리기에 정신들이 없지만, 미국에서는 김정일 죽일 계획을 치밀하게 연구 중이다.

남한에서는 황장엽 애국투사를 새장에 가두어 입을 틀어막았지만, 미국에서는 황선생을 초청하여 실컨 얘기하시라고 워싱턴이 떠들썩했다.

김대중 노무현은 군사정권 때 저희들을 지원하고 살려준 조선 동아를, 권력을 잡자마자 죽이겠다고 이를 갈아부쳐도 국민들이 내버려두지만, 미국에서는 포로학대 사실을 알려준 CBS, 워싱턴포스트紙에게 국민들이 통탄하며 이런 언론방송에게 잘 하는 짓이라고 박수치고 있다.

노무현 탄핵 기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50년 전으로 돌아갔다. 노무현 송두율 인권만 중하고, 북한백성들 안상영 남상국들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 돼지우리당 민노당들과 헌재 재판관들, 방송언론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고 제거의 대상이지, 상생 화합의 대상이 아니다.

노무현을 내쫓아야 김정일을 죽일 수 있다. 김정일을 죽여야 남북한 7천만이 얼굴 들고 살 수 있다.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으로 모시는 남북한은 내 나라도 아니고 내 조국도 아니다. 나는 잃어버린 조국을 찾기 위해서 한민족 자존심을 위하여, 노무현과 계속 싸울 것이고 김정일이 죽는 날까지 계속 싸울 것이다.
                  <남신우/美인권운동가 건축가 링컨포럼종신회원 공화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