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깃꾼 노무현이 매일 지꺼려 대는 거짓말은 이제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지만, 어제도 경제인들 모아놓고 나 사깃꾼만 믿으면 나라 경제가 잘 될 것이라고, 걱정들 마시고 열심히 일하라고 했단다. 그런데 한나라 당 최병렬 대표까지 얼마 전에는 노무현 비판을 자제하겠다더니, 요즈음은 경제가 제일 큰 문제라고 덩달아 경제 타령이다.

어째서 지금 경제가 제일 큰 문제인가? 미군이 한강이남으로 완전 이동하겠다고 결정했고, 노무현이 "숭미" 외교관들을 연좌제로 대거 숙청하면서, 대북송금 역적 임동원은 사면하겠다고 나오고, 열우당이 여론조사에서 1위라는 이 마당에 무슨 경제 타령들인가!

젊은이들이 대학을 나오고도 매일 아침 일하러 나갈 데가 없는 것, 큰 문제인 줄 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모두 카드 빚 잔뜩 져놓고 세상 살 맛 안 난다고 걱정하는 고민, 잘 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오늘은 내 차례가 아닌가, 검찰 수색, 검찰 출두, 걱정하는 재벌 총수들 좌불안석인 것 잘 안다. 모두들 대통령을 잘못 뽑아 놓은 죄로, 직장이 없어서, 카드 빚을 잔뜩 안아서, 돈을 벌어도 감옥 걱정을 해야하는 우리 국민들, 고충을 잘 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을 제거해야지, 근을 빼지 않고 아무리 종기에다 옥도정기 발라봐야, 문제가 해결되고 종기가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재벌들 돈을 아무리 벌어봐야, 김대중이가 세 아들 시키고 권노갑, 박지원이 시켜서, 뜯어 갈데로 뜯어갔다. 저희들만 뜯어먹은 것이 아니라, 돈 갖다 받친 현대 정몽헌이를 죽이면서 까지, 김정일에게 퍼줬다. 재벌들 돈을 아무리 벌어봐야 노무현의 닭서리에 피멍 들었고, 돈을 퍼주고도 모두 감옥을 갔던 지, 감옥에 갈까봐 전전긍긍이다.

부시 대통령은 돈이 아무리 들어가도 후세인을 때려잡아야 하니까, 미 국민들더러 좀 참아달라고 했다. 후세인 때려잡고, 악의 축 제거하면, 두 다리 뻣고 잘 수 있으니까, 좀 참아달라고 했다. 그러면, 앞날이 있고 희망이 보이니까, 국민들은 허리띠를 조이고 참을 수 있다. 그리고 쥐새끼처럼 숨어있는 후세인 잡은 뒤, 미국경제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참고 열심히 일해도, 사깃꾼 대통령이 닭서리 해먹고, 살인마 김정일에게 계속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으로 퍼주는데, 우리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고 내일이 있는가!

경제타령 하기 전에 노무현 탄핵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무현 탄핵하고 김대중이 잡아 가두면, 김정일에게 군자금 가던 것 끝날 것이고, 노무현 닭서리 돕던 놈들도 모두 감옥에 갈 것이고, 노무현 보기 싫어서 도망가던 외국 투자가들도 다시 돌아올 것이다.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야,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야, 안보가 확실해야, 그 다음 경제이지, 지금은 빨갱이들, 탈레반들을 청와대에서 내쫓는 것이 최우선이고, 나라 구하는 작업의 제일 필수조건이다.
                                                                     <美.인권운동가 남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