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우익들에게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主敵은 김대중과 노무현입니다. 한나라 당이 아무리 머저리 같은 짓을 해도, 한나라 당은 우리의 主敵이 아닙니다. 어제 한나라 당이 수도를 충청도로 옮기는 것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KBS 시청료 분리징수를 막지 못했다,

한나라 당에서 거액 불법선거자금을 모으고 불법 처리했다, 한나라 당은 이념이 없다, 이 모두가 울화통이 터지고, 이 모두가 맞는 말들입니다. 그래도 한나라 당은 우리 主敵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김정일에게 직접 돈을 갖다 바치거나, 나라를 친북 좌익들처럼 거덜내고 적화통일 하자는 역적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도를 충청도로 옮기자고 입에 발린 공약을 제일 먼저 한 자는 노무현입니다. KBS를 빨갱이 정연주에게 맡겨서 더 새빨갛게 만들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린 자가 바로 노무현입니다. 국정원에 빨갱이 고영구와 서동만이를 앉혀서 거물간첩 송두율이를 비행기 태워 데려온 것도 노무현입니다. 청와대에 빨갱이 이종석이를 들여다가 국방, 외교, 통일부의 專權을 맡긴 자도 노무현입니다. 우방 미국을 화나게 해서 미군철수가 현실화 된 것도 노무현 책임입니다.

한나라 당이 거액 불법선거자금을 모았으면, 노무현은 혼자 개혁하고 혼자 깨끗한 척 하면서, 땅투기 하고, 검은 돈 받는 자리에 같이 앉아있던 시정잡배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제치고라도, 노무현은 북한관계만 잘 되면 모든 일을 깽판쳐도 괜찮다고 공언했던 친북좌익입니다.

노무현은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까지 조선일보는 자기의 철전지 원쑤이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이겠다고 공언한 자입니다. 노무현은 자기 비리를 제일 먼저 문제삼은 김문수 의원을 민형사로 고소한 자입니다. 한나라 당이 머저리 기회주의자들 모임이라면, 노무현은 나라를 말아먹는 친북좌익 반역세력들의 현직 두목, 우리의 主敵입니다.

한나라 당이 예뻐서 비판도 하지말고 매도 때리지 말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그러나 더 급한 일 때문에, 지금은 한나라 당 비판하고 매를 때릴 여유나 시간이 없다고 믿습니다. 지금은 애국우익들이 총력을 다 해서, 한나라 당이 노무현과 싸우고, 한나라 당이 노무현을 탄핵하게끔, 한나라 당을 밀어줘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외에 대안이 없습니다.

지금 노무현 잡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 그나마 머저리 한나라 당도 끝장입니다. 다행히 한나라 당이 총선에서 다수를 유지하면, 그때 가서 한나라 당 머저리들 정신 차리라고 매를 때려도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主敵은 김대중과 노무현입니다. 우리 모두가 24시간 노무현과 싸워도 이길까 말까 한 지경입니다. 그런 정도로 저들은 기획과 조직이 있고, 자금과 동원력이 있고, 거짓 이념이라도 이념이 있다고들 주장하는 마피아들입니다. 한나라 당이 미욱하다고, 바보라고, 기회주의자들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좀 나중으로 미루고, 지금은 우리의 주적, 김대중, 노무현을 24시간 물고 늘어져도 勝算이 半半입니다.

대선에서 이회창씨가 반미 촛불시위를 지지했을 때, 필자도 어이가 없었고 한탄 한탄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노무현은 아니기 때문에, 필자는 무조건 이회창 씨 찍으라고 미국에서나마 아우성을 쳤었습니다. 이회창씨가 밉다고 씹어대던 김종필, 김영삼 씨들, 그러면 노무현이 대안이었습니까! 이회창 씨 한나라 당이 아무리 머저리였다 쳐도, 지금 이회창 씨가 청와대에 있다면, 나라는 이 꼴이 안 됐습니다. 이회창씨는 친북좌익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主敵은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입니다. 애국우익들은 아무리 속이 상하더라도 한나라 당을 매질할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습니다. 오로지 우리의 主敵들과 24시간 싸워야 합니다. 친북좌익 노무현을 지금 탄핵하지 않으면 나라 살릴 길이 없습니다.

                                                                      <美. 인권운동가 남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