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불법정권과의 백 댄서 생각말고 "유신정신"로 돌아갈 것인지 부터 각오해야 - 현 정권은 김 대중의 지시에 따라 "모든 수단방법 동원 우리도 장기집권 하자" 결심한 듯 -  박 대표는 부모님들의 공과 개의치 말고 그 유업 승화시키는데 정열 쏟으면 모두 성공

조금 전, 박근혜 대표는 휴가를 끝내고 당에 복귀하면서 던진 1성, {우선 안정과 체제수호가 돠고 정책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경제가 사는 것 아니냐...}면서 노무현 정권의 무지한 경제정책과 체제수호에 대한 의지에 대해 공박.

이 같은 박 대표의 공격은 결국 김 정일 답방 특사 공작이 물 건너간다는 신호이며, 친일파 등 숙청, 국방부 무력화 작업, 유신 탐색전 등 일련의 노무현의 행각에 대해 비판함으로써 그동안 각종 루머에 쌓였던 박근혜 당권도전 등 주변에 대한 오해가 차츰 불식되는 계기가 되어 해외 교민들도 안도하기 시작.

즉, 박 대표가 이제와서(?) 노무현의 정체성 공박과 의문사위의 불순세력들의 활동에 대한 비판, 유신헌법을 획책하는 음모 진행형에 대해 정신을 차렸다는 것이 천만다행하다는 것이다. 자고로 야당은 야성이 강해야 존재가치가 있는 법이거늘 최근 야당이 보여 준 물에 물탄 듯한 야성은 내외 국민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박 대표가 제 자리를 찾아 온 행보에 우리는 안도한다. 건국 후 다시 난국에 처한 오늘의 붉은 바람은 결코 예사롭지 않다. 해방 직후 분위기 다. 국가발전, 안보, 경제에 관심없고 국부를 매각하는 행각을 보이면서 정신병자처럼 정리할 필요도 없는 역사를 바로 잡는다고 보수 반부세력을 압살하는 가짜 정권 노무현과 김 대중에 대해 야당은 국방부와 조율, 체제수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야당도 국방부와 전선에 나가 국군을 만나야 한다.

국군방문은 대통령의 전유물이 아니다. 야당도 군부를 찾아가 위로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민생 챙기기는 관심조차 없는 현 정권은 우리의 동포가 아니다. 아주 나쁜 악질 민족이다. 탈남자들이 국가를 등지고 이민행렬에 오르는 지경에 국가 정체성은 고사하고 장기집권을 위한 사기행각에만 전념하고 있어 아주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이번에 집단으로 들어 온 탈북자들에 대한 조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500명에 가까운 탈북자가 들어오게 된 경위 등을 야당이 조사해야 한다. 어느 부처가 중국과 협상을 했으며 누가 먼저 그 같은 집단 탈북, 입국을 종용했는가를 알아야 한다. 특히 그들 중 체격이 좋은 군사훈련을 받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자는 별로 특별조사를 하도록 해야 한다.

그들이 보트 피플이 아닌 한 상당한 이유도 없이 대규모 탈북난민이 - 북한의 사인도 받지 않고 - 일시에 서울 입국을 했다는 것은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본다. 어쨌든 박 대표가 탄핵재판 전후 상당히 입지가 어려웠겠지만, 이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제 자리를 확보한 자세는 매우 감동적이다. 특히 그는 부모님의 과거사에서 볼 때 그 딸도 그 정신을 이어 받아야 할 것 같다. 보수는 고치는 수리 보수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실정에선 보수는 아직 수리대상이 되는 보수가 아니다. 김 정일 위원장도 찾아가서 모시고 오는 것도 맏형으로서의 도리이기도 하지만, - 미주통일신문이 1988년 경 주장했듯  - 김 정일 체제는 호락호락 넘어 갈 집단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그들은 붕괴하지 않는다. 변수가 있다고들 하지만, 하늘의 섭리가 아닌 한 인위적 붕괴는 불가능하다. 그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통일한국 그 시대의 상상은 가능 하나, 김 정일 위원장이 자신의 권력이 위태로우면서 까지 개방을 서둘지 않는다는 점을 재삼 인식하기를 바란다. 미국의 북핵 요리를 지켜보면서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박 대표가 특사 자격으로 북한에 가면 안 된다.

박 대표는 이제 전자개표기 투입을 막고 - 다음 대선에서 전자개표기 동원이 어려울 경우 아마 내각제 개헌을 할 가능성이 있다 - 노무현을 압박해야 한다. 박 대표가 당할 일이 없다. 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역사가하고 있으며 노무현 집단은 박 대통령의 그림자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무식한 놈들이다. 대통령도 지식검증을 받아야 한다. 사법고시 합격증도 인정이 되나 출신(미국 대선 후보 경력이 문제되듯), 성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김대중의 "준비된, 한 번 믿어 달라"는 애걸에 표를 던졌다가 당한 사실 경험에서 볼 때, 이제 우리 국민은 결코 한번 속지 두 번 속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나라의 깊은 병명도 모르고 청와대에서 노래방 구실이나 하고, 빨갱이들을 비호하는 언동을 하는 좌익성 노무현에 대해 야당은 당당하게 질타해야 한다.

끝으로 야당은 반드시 국방부와 전방을 찾아가서 우리 국군을 만나 위로해야 한다. 국방장관직에 민간인을 임명한 데 대해서도 야당은 비판해야 한다. 야당도 여당의 전략전술들을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 국민에게 좌익으로 가는 노무현 행각을 부각시켜 국민을 어느 정도 선동해야 한다. 정권 탈환은 입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김대중 식 "행동하는 양심"이 동원돼야 한다. 노무현 저격수 3인, 그 인간들은 매수를 당한 것으로 알고 그들을 배척하든지 탈당을 시켜야 한다. 백댄서나 배우고 영어 중국어나 배운다는 저격수는 양심을 판매한 자들이다. 야당, 정말 유신정신으로 돌아 갈 것인지 미래로 나갈 것인지 태도를 결정해야 한다. 노무현이 보다 야당이 더 급하다. 
                                                                                <배부전 발행인>

미주통일신문.TV방송 simon@unity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