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의 첨단 아이디어 상품이 시장경쟁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는 S로 시작하는 이색 ‘S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13일까지 유명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가질 예정인 현대카드는 스포티지, 소니, 스파게티아 등 알파벳 S로 시작하는 유명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혜택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우선 전국 S 제휴 브랜드에서 현대카드S를 사용하는 고객은 최고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쌤소나이트, 새리미용실, 초밥 전문점 스시히로바, 스팅 내한공연 티켓은 10%, 토탈 뷰티케어샵 살롱 드 초이에서는 20%를 할인해 주고, S-Day (토, 일)에는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현대카드S로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2를 구매하면 2만원 상당 고급 가죽 마우스 패드를, 스파게티아에서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1만2천원 상당의 샐러드를, 미니스톱에서 삼각김밥, 스타벅스커피 등을 구매하면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행운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색 ‘S 파티’행사와 관련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 출시 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 브랜드와 연계한 다양한 제휴 및 이벤트를 통해 타깃 고객을 위한 알파벳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숙 기자 lee7358@massmedi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