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의 식민지'였다는 대만정부 교무위원회 산하 교육기관인 화문네트워크 교육센터의 한국민 자존훼손 망발에 대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 www.hwalbindan.co.kr)은 23일 대만이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왜 중국 두둔에 나서냐며 대만의 본토 중국에 대한 아부성 망발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대만 교육센터가 지구촌 곳곳의 화교들에게 대한민국이 한자권 나라이기에 중국의 식민지였다고 사상 교육을 하고 있는 망발을 즉각 중단하고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또 한국민의 이같은 경고를 외면할 때에는 주한 대만대표부를 즉각 철수시킬 것을 강도 높게 요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활빈단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만행에 공개적으로 중국편을 들고 있는 대만의 철없는 기회주의적 망발을 규탄하기 위해 천수이벤 대만총통에게 항의서한과 함께 가제와 게를 보내 경종을 울리고 시정되지 않을 때에는 대만여행 중단운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활빈단은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심판혼자 쥐락펴락 하느냐며, ▶오심판정을 내린 여자역도심판은 금메달을 즉각 돌려줘라 ▶대한역도연맹은 IWF에 즉각 이의를 제기하고 심판징계 촉구 ▶네티즌들은 아테네올림픽조직위 홈페이지에 벌떼처럼 달려들어 오심행위를 강력규탄해야 한다면서 한국민들의 맵디 매운 맛을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석정희 기자 junghee@massmedi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