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문화의 또다른 전환점 마련될 듯 - 3500만 네티즌들의 여론을 주도하는 주요 논객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2가 안국정에서 모임을 가진다.

이날 모이는 논객들은 인터넷여론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하고 국가 미래의 지향점을 바로잡는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의 주요 주제로는 ▲친일 청산 ▲행정수도 이전 ▲사이버 논객의 역활과 방향 ▲아름다운 세상 살기좋은 나라를 만드는 등이다.

네티즌과 사이버 논객이 뭉쳐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논객들의 이번 모임은 정권과 방송 등도독선견제, 정치권의 정략적인 역사 왜곡행위 등에도 집중 견제해 나갈 방침이다.
 
논객들은 특히 이날 모임을 시작으로 인터넷여론의 주도적 역할을 할 단체를 결성 할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논객들의 활동이 주목된다.

이번 토론회의 주요참석 논객으로는 최고의 인기 논객인 무명논객, 촌장. 김인문, 최활식, 배기태, 박교서, hidon21 등과 인터넷신문 매체 발행인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개요
2004. 7.24(토) 17:00
장소: 종로구청근처
행사장: 안국정
찾아오는 길 : 지하철 종각역 하차→ 조계사방향 
기타문의: (011-304-7194)

한병희 기자 byunghee@massmedi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