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선언의 주범 민족반역자 김대중을 처단하라.
부정부패의 원흉 김대중을 구속하라는 애국주부의 외침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6월10일 60항쟁 21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프레스 센터 앞에는 오전 10시부터 '빛의 사람들'(대표 김옥경, http://cafe.naver.com/peopleoflight)이 김대중의 반역과 비리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10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주관으로 60항쟁 21주년 기념행사가, 18층 외신클럽에서는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가 주관하는 '6·15선언 폐기 및 촛불집회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21주년 기념식에는 박형규 목사, 지선 스님,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노회찬ㆍ심상정 진보신당 대표를 비롯해 강기갑, 원혜영, 천정배, 안희정, 정세균, 추미애, 유선호, 문학진, 김태홍, 장영달, 선병렬, 김상희, 최규성, 송영길, 유인태, 김근태, 원희룡 등 정치인과 안병욱 진실화해위 위원장,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경 대표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불순세력들이 ‘촛불시위’를 이용해 선거를 통해 수립된 정권을 폭력으로 뒤엎으려 기도하고 있다. 무책임한 야당이 이에 편승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 같은 불순세력에 의해 농락되고 있다. 이와 같은 반정부 운동은 6.15선언 합의에 따라 연방제 적화통일을 달성하려는 김정일과 김대중의 조종하에 움직이고 있으며. 따라서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촛불집회의 배후 세력인 진보연대는 북한이 주장하는 국보법 철폐·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똑 같이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빛의 사람들'은 국민행동본부와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주최한 '법질서수호 및 FTA 비준촉구 국민대회'에서도 현수막을 걸고 김대중을 규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지난 6월6일 동작동 현충원에서도 김대중의 구속을 촉구하였으며, 2006년 6월 6일 동작동 현충원에서 규탄시위 중 좌빨들로부터 폭행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