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9.9 시국선언 프레스센터

전직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장관 등 원로 애국우익인사들이 작년 9월 발표한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9.9 시국선언' 2주년을 맞이하여 제2 시국선언대회를 10월18일(화) 오전10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키로했다.

이들은 10월14일 시국선언 애국시민모임 안내문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좌익세력이 청와대를 비릇한 나라의 안방과 심장을 위협하는 위험한 나라가 되었다. 경제는 침체하여 실업실직은 늘어나도 세금만 쥐어짜면서 복지타령만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우리는 건전한 시민사회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정상적 국가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우리에게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굳건한 안보 없이 나라를 지탱발전시킬 수 없음에도 <노무현 정권의 친북반미 안보관>은 온 국민을 불안케 만들고 있다. 한가지 분명히 해야 할 사실은 노무현 대통령이 계속 국민과 헌법을 무시하고 나라를 오도한다면 국민에게 남은 선택은 '국민저항권' 뿐이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작년 9월 시국선언에 동참했던 강영훈.신현확 전 총리, 김수한.박관용 전 국회의장, 오자복 전국방장관,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등 전직 총리와 국회의장.장관.정당대표.의원. 외교관 등과 법조.교육.언론.의약.종교계 인사 등 모두 1천74명외에 금년에는 일반시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멸공산악회(회장 배성관)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