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배성관 전투본 추진위원의 사회로 윤용 교수의 시국강연, 내빈축사, 정관채택, 감사.중앙위원.운영위원 선출, 대표선출, 대표인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동대표는 전정환씨의 제안에 따라 김형좌 국민협의회 감사, 송영인 국사모 회장, 배성관 사이버뉴스 24 발행인, 강희도 전투본 추진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공동대표로 선임된 송영인 국사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은 지난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온갖 모함과 전자개표 조작으로 노무현을 가짜 대통령으로 당선 시켰다.”라고 강조하고 “전투본은 김대중과 노무현 일당의 음모인 17대 대선에서의 ‘터치 스크린 방식의 투표’ 를 국민주권찾기와 자유민주주의 사수차원에서 분쇄하기 위해 정치적, 법률적, 대중적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동대표단은 이상진씨(초중고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장), 이순희씨(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숭모회 회장), 김재수씨(홍익인간 개발원장)를 고문으로 박석화씨(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부총재), 박동길씨(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전정환씨(인성한문연구회 회장), 이점노(청심 산악회 사무총장), 조훈상 교수, 임호기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다음은 배성관 전투본 추진위원의 경과보고 내용이다.

경과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3일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된 지식인 100인 선언대회에 참석한 자유네티즌 21명은 행사후 무교동 부민옥에 모여 인터넷으로는 이미 알려진 전자개표기 조작에 의한 16대 대통령 부정선거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터치 스크린 방식에 의한 17대 대통령 투표를 저지하기로 뜻을 모우고 온, 오프라인에서 투쟁할 단체를 결성하기로 결의하고  2월19일 오후3시에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어서  2월12일 역삼동 신서정에서 발기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조직팀, 홍보팀, 행사팀을 구성, 각팀별로 팀장 주재하에 임무를 분담하였습니다.

발기인 대회 준비과정에서 발기인 대회연기, 준비위원장의 사퇴표명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기획팀의 헌신과 동지들의 성원으로 2월19일 이 장소에 160여명이 모여 빠른 시일내에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결의하는등 성공적인 발기인 대회를 치루었습니다

2월24일 오후 무교동에 추진위원 6명이 모여, 정관의 대강, 자금확보방안, 활동방향 및 방법과 3월19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을 결정하였으며 이 결정에 의거하여 오늘 대망의 창립총회를 가지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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