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전자투개표 저지 국민운동본부(전투본)’ 관련 분규는 청와대의 지시에 의해 군 정보기관과 모 우익단체가 배후조종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집권 좌익정부는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16대 대선에서 맛을 붙인 ‘전자개표조작에 의한 부정선거’에서 나아가 터치 스크린 방식에 의한 전자투표를 획책하고 있다.

이에 뜻있는 애국우익들이 모여 전자투개표 저지 국민운동을 펼치려고 하는 시작단계에서 청와대의 작용으로 추정되는 와해공작에 의해 엄청난 방해와 시련을 겪고 있다.

전투본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해체압력을 받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로는 전투본 창립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나 지금은 전투본의 와해에 앞장서고 있는 박철성 법무사가 제입으로 측근에게 “위로부터 전투본 창립에 대해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라고 실토한 바 있으며 전투본의 공통대표로 영입이 추진되고 있는 김00목사도 “전투본과 관계를 끊어라는 위로부터의 압력을 받고 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같은 제반사항을 유추해 보면 좌익정권의 재집권 비책인 터치 스크린 투표를 저지하려는 전투본은 그들이 제거해야 할 제 1의 표적일 것이며 이를 지시한 윗선은 청와대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전투본은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주권 수호차원에서 노무현 정권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울 것이다.

전투본의 기획자인 배성관은 육사 25기 출신 예비역 대령으로 멸공산악회와 사이버뉴스24를 운영하고 있다. 현역 및 예비역에 대한 사찰은 군 정보기관의 비밀임무일 것이다. 배성관의 강렬한 애국활동은 노무현 정권에게는 눈의 가시일 것이고 따라서 군 정보기관은 청와대로부터 배성관을 제어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질책을 받아 왔을 것이며 배성관의 활동을 와해 내지 해체시키기 위해 혈안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와해공작으로 추정되는 객관적 사실들을 기술한다.

김대중 정권 말기에 외통부의 K사무관(외무고시출신)이 김대중을 인터넷에 비방한 일로 청와대로부터 파면하라는 지시에 의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파면직전에 몰렸을 때 사이버뉴스 24가 구명운동을 전개하여 가까스로 정직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K사무관은 군에 입대하면 정직3개월의 징계를 면제하여 주겠다는 상관의 권유를 받고 배성관에게 상의하였다. 이에 배성관은 군 입대를 반대했다. “비록 직장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우익정권이 들어서면 명예가 회복될테니 참고 견디라. 만일 군에 입대하면 군 정보기관이 K사무관의 네티즌 활동을 통한 우익네티즌 정보를 빼내어 갈 것이고 군의 특수성 때문에 이에 협조할 것이며 나아가 우익네티즌 와해공작원으로 본인의 희망과는 무관하게 활동하게 될 것이다.” 라고 충고 했지만 결국 K사무관은 중위로 군에 입대하여 군 정보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걱정한 바와 같이 K중위는 본격적으로 우익와해 공작에 나섰다. 그 첫 번째 작품이 이재호씨 체포사건이다. 이재호씨는 PC방을 전전하며 애국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K중위와 통화직후 종로의 PC방에서 체포됐다. 이재호씨의 부인이었던 변남숙씨는 후에 “이재호씨의 소재가 파악된 것은 K중위와 통화로 인한 위치추적 때문일 수도 있으니 앞으로 K중위와의 접촉에 각별히 주의하세요”라고 배성관에게 조언했다.

그런대 K중위는 이재호씨 체포직후 “이재호씨가 체포되면서 형사들이 이재호씨를 넘어뜨려 구두발로 짓밟는 등 무차별 구타를 가해 피투성이가 되고 바바리 코트가 갈갈이 찢어졌고 중상을 입었다. 이 사실을 인터넷에 대대적으로 게시해 달라” 라고 전투본의 또 다른 기획자인 바울에게 전화를 걸었고 배성관에게는 사이버뉴스 24에 보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울과 배성관이 관망하자 동일내용이 부추연 게시판에 떴으며 배성관은 이를 인용하여 사이버뉴스 24 톱기사로 다루었다. 그런데 이튼날 변남숙씨로부터 “남편은 전혀 구타당한 바 없으므로 사실이 아닌 글이니 기사를 수정하거나 내려달라”라는 전화가 와서 기사를 수정하였다. 만일 그 기사를 수정하지 않았다면 경찰측에서 항의도 할 수 있는 소지의 내용이었다.

그후 K중위는 멸공산악회 회원이며 사이버뉴스 24 게시판 논객인 포일동과 밀착관계가 형성되더니 포일동이 군 기관에 매우 좋은 조건으로 취직이 되면서 게시판에 자기는 멸공산악회를 그만 두었다는 글을 올리고 회원들에게 멸공산악회 산행에 나가지 말도록 전화질을 하면서 멸공산악회와 사이버뉴스 24를 떠났다.

그런데 작년 10월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집회에 배성관과 함께 참석한 이재호씨는 오후4시 5분경 기관원들에게 잡혀 �B차에 실려가고 있다는 통화를 끝으로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그러나 이상스러운 것은 동일 오후 2시경에 서울에 있는 바울에게 K중위가 전화를 걸어 “이재호씨가 기관원들에게 납치되어 갔다. 인천 앞 바다에 수장시킬런지 모르므로 대대적으로 알려야 목숨을 건질 수 있다”라고 황급하게 구명을 요청한 바 있다.

이튼날 K중위는 배성관에게 전화를 걸어 동일한 내용을 말하며 사이버뉴스 24에서 특종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뉴스 24는 이 사건을 신중하게 다루었으며 이재호씨는 측근의 실종신고로 대구 중부경찰서의 형사들에 의해 불광동의 모 PC방에서 사건 5일 만에 잡혔다.

경찰의 심문에서 이재호씨는 4시경에 집회장에서 보안법폐지를 주장하는 수명의 젊은이들과 논쟁을 하던중 몽둥이로 머리를 얻어맞고 실신하였는데 깨어보니 밤 12시경이어서 심야 버스를 타고 상경하여 PC방들을 전전하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재호씨는 4시 5분경에 묘령의 여인과 집회장을 떠나 허니문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호씨는 출소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사이버뉴스 24와 멸공산악회 죽이기에 가담했을런지 모른다.

그후 멸공산악회를 조직적으로 와해시키는 세력이 나타나 회원들을 빼내어 가면서 ‘자유한국포럼’을 창설하였다. ‘자유한국포럼’의 집행위원장(?)인 고 강씨는 여러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나는 노무현을 사랑한다”라고 공언하여 참석자들을 놀라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표(?)인 이화수씨는 “16대 대선에 부정선거라는 증거가 없다. IT강국인대 전자투개표는 당연한 추세이고 이를 거부하도록 국민들에게 설득시킬 명분이 없다. 어떻게 전자투개표거부가 국민들에게 먹히겠는가?”라는 그야말로 우익이라면 경악할 만한 폭탄발언을 한 바 있으며 ‘자유한국포럼’에 가담한 포일동 역시 이화수씨와 똑 같은 말을 한 바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화수씨가 전자투개표 저지 국민운동본부 창립준비위원장 박철성 법무사에게 “배성관은 Trouble Maker 이다”라고 음해한 바 있으며 현재 박철성 법무사는 전투본 와해에 앞장서고 있다.

전투본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해체압력을 받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로는 전투본 창립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나 지금은 전투본의 와해에 앞장서고 있는 박철성 법무사가 제입으로 측근에게 “위로부터 전투본 창립에 대해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라고 실토한 바 있으며 전투본의 공통대표로 영입이 추진되고 있는 김00목사도 “전투본과 관계를 끊어라는 위로부터의 압력을 받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와 같은 제반사항을 유추해 보면 좌익정권의 재집권 비책인 터치 스크린 투표를 저지하려는 전투본은 그들이 제거해야 할 제 1의 표적일 것이며 이를 지시한 윗선은 청와대라는 의혹을 가질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투본은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주권 수호차원에서 청와대에 당당하게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울 것이다.

2005. 3. 16

전자 투개표저지 국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