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네티즌의 여론광장

그는 또 “우파의 나라에서 좌파가 민주주의 민족주의 양심세력인 양 터 잡고 대학과 노동계에 이어 문화예술계 언론출판계 종교계 교육계, 심지어 관계와 법조계까지 모든 분야에 침투해 헤게모니를 장악했다.”고 개탄하였고 “학계 언론계 정계 법조계 종교계의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들과 일부 우익들도 여론을 교묘하게 오도하여 좌익을 돕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용기 있는 우파 지식인들이 전면에 나서야 하며 게으르고 비겁한 자들은 퇴장하라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실 좌파는 국가위난 때마다 목숨 내놓고 앞장서거나 호국에 팔을 걷어붙이지 않습니다.

좌파정권에 기생해 영화를 누렸던 우파 먹물기회주의자는 더더욱 아니합니다.

지난 5월 17일 프레스 센터에서 있었던 ‘바른사회 시민회의’의 세미나는 한 마디로 “우파가 한나라당을 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이 우파가치를 버렸으니 우파가 한나라당을 버리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불가피하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세미나에서 나온 대안은 “우선 시민사회의「자유주의-보수주의 지식인 선언」 같은 것을 통해 한나라당 배척을 공식 천명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통해 한나라당은 보수우파의 대변정당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한나라당이 보수우파를 ‘자동빵’으로 여기는 오만을 박살내야 한다. 그리고 비(非)좌파 국민을 향해 한나라당을 더 이상 자신들의 대변정당으로 간주하지 말 것을 호소해야 한다.”였습니다.

다시 말해 “우선은 지식인들의 집단적 ‘한나라당 배척’ 의사표출을 널리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한나라당을 여론의 기아(棄兒)로 만들자. 그렇게 하다가 한나라당이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정도가 되면 한나라당 내부에 대판 싸움이 붙을 수도 있고, 그 싸움 끝에 한나라당이 환골탈태를 하던가, 자폭을 하던가, 죽도 밥도 아니게 지리멸열 찢어지던가 하다가 그 절체절명의 순간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기사회생(起死回生)의 전기(轉機)가 생겨날 것을 기대한다.”였습니다.

사실 우파는 지금까지 한나라당이 결코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별수 없이 표를 주곤 해왔습니다.

마치 배신당한 조강지처가 “그래도 우리 집안 망할까 보아...”라며 그 배신을 이를 악물고 인내심을 가지고 참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은 노(No)라는 게 ‘바른사회 시민회의’ 세미나의 메시지였습니다.

『호국우익연합(한국극우당)』은 4.27 재보선에 앞선 지난 4.18 이와 같은 현실진단에 맥을 같이 하여 선명한 이념정당의 창당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민노당의 대척점에 서서 한나라당에 답답하게 여기는 다수의 우파국민을 대변하고 종북좌익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는 애국애족정당으로『호국우익연합(한국극우당)』창당을 제기한 것입니다.

당명은 가칭이며 다만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명칭으로 우익이념 정당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명칭이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유권자의 50%는 심정적으로 우파이념정당의 출현을 기대하지만 투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이들의 40%, 즉 유권자의 20%는 지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호국우익연합(한국극우당)』은 이러한 역사적 소명의식에 충실하며 나아가 신체적으로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하여 눈높이를 낮추고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봉사하며 빈익빈 부익부의 왜곡된 경제질서를 바로잡고 선한 자가 가해자로 몰리고 악한 자가 피해자로 둔갑되는 부패한 사법질서를 혁파하여 정의가 도도히 흐르는 행복국가 건설을 위해 출범의 닻을 올린 것입니다.

이에 『호국우익연합(한국극우당)』발기인, 정강정책 기초위원, 창당선언문 기초위원을 모집하니 뜻있는 동지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연락책 : 배성관(예비역 육군대령, 육사25기, 멸공산악회장)

연락처 : 010-8424-2336 nasayun@naver.com

201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