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네티즌의 여론광장

‘법치주의 교육이 무시되고 있는 상황을 우선 지적했고, 그 직후 이런 잘못된 교육에 의해서 대한민국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는 많은 세력들이 생겨나고 있고, 또 극악무도한 흉악 범죄들, 아동 성폭력 범죄들 이런 것까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법치주의가 아직 이 땅에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발언했다.

그런데 그것을 이렇게 가운데는 빼고 앞뒤를 연결해서 마음대로 ‘좌파교육 때문에 성폭력 범죄 발생’ 이런 식으로 보도를 했던 것이다.

법치주의가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흉악범들이 발생한다는 전후발언은 잘라버리고 교묘하게 일부만을 짜깁기하듯 편집해서 왜곡 보도한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여론을 조작하고 왜곡 선동하는 것이고 당사자에게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그래서 어제 일부 언론에서 그때 동영상을 마침 확보하고 있어서 언론에 다 내보내고 전문을 전부 내보내서 언론사에서는 오해가 풀려서 대개 그 후부터는 이것을 인용해서 보도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정말 제가 어제 놀랐던 것은 인터넷뉴스의 보도를 나한테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일부 다른 언론이 그대로 받아서 게재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터넷상에 유포되어 왜곡된 여론을 확대 재생산 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사이버테러가 진행된다면 아무리 해명을 한들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좌편향 이념교육과 아동 성폭력 관련 발언을 교묘하게 연결시켜 보도한 것은 또 하나의 편향된 이념보도다 이렇게 봐야 되겠다.

이러한 악의적인 편향된 이념보도 또한 지양되어야 하겠다.

또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무차별적인 비난을 퍼부은 야당과 해당 인사들은 반드시 저에게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또 안상수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여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여당의 사법개혁에 대한 대법원의 반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

“대법원이 국회에서 지금 논의단계에 있는 사법제도 개혁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 표명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이번 추진 안은 당 사개특위에서 우선 논의된 사항이고, 이어 국회 사개특위에서 야당과 함께 더욱 공정하게 토론하고 처리해나갈 사안들이다.

국회 절차를 거치기도 전에 사법개혁은 법원의 몫이라고 반대하는 것은 사전에 국회의원이 대법원의 승인을 받으라는 것인지, 기득권을 위해 국회의원의 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대법원이 자체 개혁안을 제출한다면 국회 사개특위에서 충분히 심의해 나갈 것이다.

한나라당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야당과 대법원의 견해를 충분히 듣고 협의해가며 국민의 뜻에 따라 법안을 다듬어 나갈 것이다.”

그는 법원의 기득권 지키기에 일침을 가했다.

이처럼 안상수 원내대표가 대쪽처럼 법원의 개혁을 강조하는 가운데, 한때 대쪽이라는 별칭을 가졌던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대표는 당5역 회의에서 “(19일 대법원 증원을 골자로 한 한나라당의 법원제도 개선안에 대해) 사법부 개혁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 개혁은 일단 사법부 자체에서 하게 해야 한다. 외부에서, 특히 정치권이 사법 개혁을 하려고 들면 편향된 시각이나 정치 논리로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 이번 한나라당의 사법 제도 개혁안은 다분히 사법부 손보기 식의 정치적 동기가 엿보이고, 깊은 통찰과 철학이 없는 땜질식 처방이다. 사법부의 틀을 뒤흔드는 식의 개혁안은 사법부의 독립성 자체를 훼손할 수 있다. 그야말로 교각살우가 되고 말 것이다. 뿔을 고치려다 죽은 소는 고기라도 먹지만 죽은 사법부는 국가의 재앙이 된다”며 여당의 사법개혁을 비판하고 법원의 자정능력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지난 2여 년 동안에 온갖 반란적 깽판을 친 좌익세력에 대해 현실주의적으로 판단한 사법개혁을 주장하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지난 2년 한국사회에서 벌어진 좌익세력의 반란적 깽판을 보지 못한 비현실주의적 판단을 사법개혁에 내린 것 같다.

이회창 총재는 자신과 보수세력을 파멸시킨 좌익세력의 공작에 한번도 현실주의적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 같다.

겉은 대쪽인데 판단은 대쪽이 아닌 것 같은 이회창 대표의 정체를 파악할 수가 없다.

지금 사법부는 깽판세력의 마지막 비호세력이라는 비난을 국민들로부터 받고 있음을 이회창 대표는, 어디에 눈이 멀었는지, 보지 못하는 것 같다.

깽판세력의 비호자로 전락한 박근혜와 이회창의 음습한 모습이 보수세력의 몰락을 상징하는 듯하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1월 29일에도 “우리가 분열해 좌파세력에 정권 넘겨주면 역사에 죄 짓는 것이다. 2월 국회에서 사법제도 개혁과 국회 선진화, 행정체제 개편 등 3대 개혁과제를 추진하겠다. 지난 정권의 세종시 대못을 뽑겠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입장을 밝히고 책임져라... 좌파정권 10년 동안 박아놓은 대못을 뽑는대도 몇 년이나 걸리고 있고, 앞으로도 몇 년이나 걸릴지 모른다. 또 다시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본다. 우리가 모든 힘을 모아 3년 후에 정권을 재창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진입시키라고 하는 것이 바로 국민들과 역사가 우리에게 내리는 지상 명령이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실패해서,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준다면, 우리는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 된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원내대표의 발언과 행동은 정부여당에는 물론이고 보수진영에도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

한 명의 정치인이 바로 서면, 국태민안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를 우리는 안상수 원내대표에게서 증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3.15를 민주화 기념일로 삼아야 한다는 그의 주장에는, 이렇게 좌익세력이 깽판을 치는 상황을 감안해서, 별로 공감이 없었지만, 안상수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들에는 국가정상화의 의지와 기운이 넘친다.

전교조가 학생들을 패륜과 반역에 찌들게 만들 수 있음을 안상수 원내대표는 잘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좌익대못들이 교육계, 언론계, 종교계, 법조계에 깊이 박힌 현실을 안상수 원내대표는 직시하고 공포하고, 이제 이 대못들을 뽑아내는 데에 국민적 동참을 촉구한다.

지금 한나라당 내에서 가장 확실한 우익지도자는 안상수 원내대표로 보인다.

한나라당의 젊은 국회의원들은,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사회에 강하게 확산되었던 좌경화의 독에 취했는지, 마치 애늙은이들처럼 좌익세력의 반란적 깽판에 비실대면서 피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박근혜 의원은, 원칙과 보수의 원조처럼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좌익세력의 도우미라도 되는 듯이 언동해왔다.

지난 2년 동안 박근혜의 표리부동한 언행은 구도적으로 국민들에게 좌익세력의 대변인처럼 보였다.

박근혜를 보수세력의 대변인으로 규정하는 추종자들은 한국인들의 지성과 양식을 깔보는 바보들이다.

헷갈리는 박근혜의 몰락과 확신적인 안상수의 부각이 최근 여당 내에서 돋보인다.

안상수 원내대표가 여당을 살린다.